KT에서 청년희망요금제 알뜰폰으로 변경후기

저는 거의 7년 동안 KT 통신사를 이용했었는데 요즘 알뜰폰 이야기가 많이 들리더라고요~

뉴스에서도 4월 한달에만 이동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변경한 사람들이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쓰고 있는 요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저 또한 그냥저냥 쓰고 있었는데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요금제는 너무 비싸고 또 데이터는 다 써서 부족한 상황을 겪으며 "나도 알뜰폰으로 갈아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거진 7년을 사용했지만 혜택은 거의 없었고 많이 있는거라곤 몇만이 넘는 포인트뿐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실천에 옮깁니다!

저는 월급통장을 KB 국민은행으로 받고 있는데 KB 앱에 들어갈 때마다 알뜰폰으로 변경하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KB 은행에서 알뜰폰을 신청했어요.

 

 

 

 

 

나에게 맞는 요금제도 찾아주더라고요! 세상에 저는 거의 6만 원, 7만 원 요금제를 쓰고 있었는데 알뜰폰에서는 3만 3천 원이라는 가격에 제가 사용하던 데이터보다도 훨씬 많은 양을 제공하네요! 이걸 이제야 알다니 ㅠㅠ

사실 알뜰폰은 작년에도 알음알음 알았지만 바꾸려니 귀찮아서 그냥 썼었는데 최대한 빨리 바꿀걸 하는 후회가 들었어요

그래도 이제라도 바꾸니 다행이지요. 너무너무 저렴한 요금제들~ 아니 통신사 요금제는 왜 그리 비쌌던 걸까요?

 

 

 

기존폰에서 알뜰폰으로 바꾸려면 뭔가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싫어했었는데요. 웬걸!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간단하고 누구든지 셀프 개통이 가능한 구조였어요!

저는 청년희망 LTE11GB 요금제를 선택했는데 최종적으로 할인혜택까지 포함해서 25,900원에 요금제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가입유형은 번호이동(통신사→알뜰폰) , 신규가입(알뜰폰으로 개통)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

대부분 번호이동 이시겠죠? 저처럼 KT나 LG, SKT 요금제를 사용하시다가 알뜰폰으로 바꾸시면 번호이동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개통방법은 기존 본인이 사용하던 핸드폰에 안에 있는 유심칩만 갈아 끼우면 돼서 너무너무 간단하고 쉬워요!

 

저는 5월 2일 화요일인 어제 알뜰폰을 앱에서 신청했고요~ 5월 3일인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유심칩이 도착해 있어서 셀프개통 → 유심삽입 → 핸드폰 재부팅을 하니 끝!  개통이 완료되었어요~

 

어제 신청을 해서 2~3일은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오늘 바로 유심칩이 와서 놀랐어요 ㅎㅎ 저도 오늘부터 알뜰폰 이용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비싸고 데이터 부족한 요금제가 고민이시라면 저처럼 알뜰폰으로 바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가격도 더 싸지고 데이터는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요금제도 살펴보시고 신청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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